‘Excellence in Flight - Korean Air’
대한항공이 ‘민족의 날개’라는 사명감으로 첫 나래를 편지 어언 40년이 흘렀다. 강산이 네 번 바뀌는 동안 대한항공의 ‘우리의 날개’는 ‘세계의 날개’가 되었으며 대한항공의 태극마크는 글로벌 대한민국을 상징하는 아이콘이 됐다.
10대 청소년기와 20대 청년기를 거쳐 40대 장년기에 접어든 대한항공은 이제 세계 10위권의 항공사로 우뚝 섰다. 40은 불혹의 나이라 일컫는다. 세풍에 흔들리지 않는 자신만의 철학을 갖게 된다는 뜻이다. 지금까지 성장과 발전을 거듭하며 정상을 향해 달려온 대한항공은 앞으로 흔들리지 않는 경영철학과 신념으로 전 세계가 하나로 이어진 지구촌 시대에 일류 항공사로 거듭나고 있다. 빠르게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을 통해, 어떠한 시련에도 흔들리지 않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항공사로 거듭 나는 것이다.
대한항공 발전의 역사는 현재진행형이다.
전 세계 5대양 6대주를 거미줄처럼 잇는 대한항공의 노선망은 한국은 물론 세계 경제의 동맥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으며 사람들에게는 글로벌 가족의 풍요로움을 제공해 주고 있다. 특히 미주 한인사회와 대한항공의 인연은 커뮤니티와 기업의 관계를 넘어 이민사회의 기쁨과 애환을 서로 나누고 달래주는 영원한 동반자의 관계였다. 그들은 대한항공의 푸른 날개에 도전과 희망을 실었고 대한항공의 태극마크를 보고 향수를 달랬다.
대한항공의 지난 40년이 대한민국과 미주 한인사회의 발전을 이끌었던 것처럼 다가올 40년도 함께 성장하는 영광의 역사가 되길 기원한다.
<심민규 기자>
대한항공은 한인의 날 축제 등 미주 한인사회 행사에 적극 동참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한진그룹이 2016년 완공을 목표로 건설 중인 윌셔 그랜드 호텔은 LA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전망이다.
대한항공 승무원들이 창사 40주년을 맞아 역대 유니폼으로 단장하고 활짝 웃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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