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포니아 공공사업 위원회와 남가주 개스 컴퍼니, 남가주 전력국, LA 수도전력국(DWP) 등 이 주민들의 요금 절약 프로그램 가입을 돕기 위한 정보 박람회를 개최한다.

지난 20일부터 시작된 ‘위 케어 캘리포니아’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진행되고 있는 이번 캠페인은 적정 수입 자격요건에 부합되는 고객들이 공공요금을 절약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23일 오전 11시~오후 6시 롱비치 시티 플라자(333 W. Ocean Blvd. Long Beach.), 24일 오후 2~8시 LA ‘올 피플스 크리스찬 센터’(822 E. 20th St., LA.)에서 열리는 이번 박람회에는 가주 전역에서 최소 90만명 이상이 20% 이상의 공공요금을 절약할 수 있는 프로그램 가입자격이 있는 만큼 이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이뤄질 예정이다.

이와 관련 정보 박람회에서는 기역 사회에 기반을 둔 단체들과 전화 및 수도 회사, 재정 보조 및 상담 서비스의 대표자들이 참여해 정보를 제공하고 지역 인사, 공공사업 위원회 위원들 및 공공 사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아울러 라디오 생방송, 오락 및 푸짐한 경품도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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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