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제품 판매점 이오스는 노스할리웃 매장 개업 3주년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사진은 한인타운 매장의 모습.

한인 전자제품 판매점 이오스 노스할리웃 매장이 23일 개업 3주년을 맞는다.

이오스는 지난해 10월 LA 한인타운 매장을 오픈, 남가주 일원 한인 운영 최대 전자제품 판매점으로 자리매김했다.

이오스는 특히 명품으로 인정받고 있는 독일제 보쉬 냉장고, 세탁기 등에 대한 독점 딜러십을 갖고 있어 전자제품 판매점으로서 그 위상이 한층 높아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션 김 사장은 “불경기에도 불구하고 이오스의 영업이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는 것은 고객들의 따뜻한 사랑 덕분”이라며 “초심을 잃지 않고 양질의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정책을 지켜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이오스는 노스할리웃 매장 개업 3주년을 기념해 22~28일 TV, 냉장고 등 전 품목을 최고 80% 할인 판매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 기간 일정 금액 이상을 구입하는 고객들에게 선풍기, 청소기, 마사지 의자 등 다양한 공짜선물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스위트 이벤트’란 타이틀을 내걸고 경품 대잔치를 마련했다. 이오스는 5월30일 마감하는 이번 경품 대잔치를 위해 55인치 초슬림형 LED TV, 최고급 냉장고, 세탁기, 이동식 에어컨디션, 압력 밥솥 등 푸짐한 상품을 내놓았다.

한편 매장 넓이가 2만스퀘어피트에 달하고 있는 노스할리웃 매장은 라피에스타 아웃릿 몰에 위치해 있다. 주소는 12727-B Sherman Way이며 연락처는 (818)764-5889.

8가와 후버 인근 이오스 플라자 내 자리 잡은 한인타운 매장의 주소는 2500 W. 8th St.이며 연락처는 (213)738-0001.

<황동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