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식품 전문기업 나노웰은 지난 4년간 할리웃보울 한인 음악대축제에 참여하며 한인사회와 함께 하는 대표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네이든 김 부사장(뒷줄 맨 왼쪽) 등 직원들이 활발한 활동을 다짐하고 있다.

매실 붐 주역 ‘다이어트 플럼’나눠줄 계획
타주 딜러들도 초청, 하나가 되는 축제의 장


“할리웃보울 한인 음악대축제를 통해 고객 사랑에 보답 하겠습니다.”

건강식품 전문기업 나노웰(Nanowell)이 할리웃보울 음악대축제에 참가해 고객 사랑에 보답한다. 올해로 4년째 할리웃보울 음악대축제에 힘을 보태고 있는 나노웰은 지난해 할리웃보울 현장에서 네이키드 바 3만개를 한인들에게 선물해 눈길을 끌었다. 나노웰은 올해도 지난해 출시돼 한인사회에 ‘매실’ 붐을 일으킨 다이어트 플럼을 나눠줄 계획이다.

나노웰 션 리 대표는 “할리웃보울 음악대축제는 한인사회를 대표하는 문화행사로 확고히 자리매김했다”고 평가하고 “한인사회의 일원으로서 이렇게 큰 축제에 일조하게 됐다는 점에 나노웰 전 직원이 자부심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매년 타주의 나노웰 딜러 등을 초청해 할리웃보울 음악대축제와 맞춰 나노웰 직원 단합대회를 열고 있다”며 “올해도 전직원이 할리웃보울을 찾아 그간 쌓인 스트레스를 말끔히 씻어낼 것”이라며 활짝 웃었다.

나노웰은 ‘For the Quality Life’로 요약되는 기업정신으로 창업 4년 만에 미주 한인사회를 대표하는 건강식품 기업으로 성장했다. 나노웰은 창업 이후 폭발적인 성장을 거듭하며 불황을 넘어 쾌속 항진하고 있다. 나노웰의 성공 뒤에는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끊임없이 개발하려는 이 대표의 노력이 있었다.

나노웰이 지난해 출시한 다이어트 플럼은 고가의 건강식품 틈에서 저렴한 가격과 우수한 품질로 고객들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다. 천연 매실을 그대로 즐길 수 있는 다이어트 플럼은 3개월간 올리고당에 숙성시킨 매실을 10가지 한약재와 함께 재가공해 숙변제거에 탁월한 효능을 지닌 제품이다. 다이어트 플럼이 워낙 우수한 효능을 보이다 보니 유사한 성분으로 제조된 유사품까지 등장할 정도다.

이 대표는 “다이어트 플럼은 살을 빼는 기능만 갖춘 것이 아니라 살을 뺄 수 있는 건강한 신체를 만들어 주는 제품”이라고 소개하고 “한약재와 천연 매실을 적절히 가공해 제조된 친환경 식품인 만큼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즐길 수 있다”고 덧붙였다.

나노웰의 또 다른 신제품 호베니아 RX도 최근 인기몰이에 나섰다. 헛개나무열매 추출물 99%로 제조된 호베니아 RX는 간 보호에 최적화 된 제품이다. 특히 숙취해소능력이 뛰어나 술을 즐기는 남성들에게 음주 전 필수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213)413-6000

<심민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