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크아시아나(행장 허홍식)는 더욱 신속하고 편리한 대출 업무를 활성화하는 차원에서 포트리지점에 SBA 론 센터를 개설했다.

뱅크아시아나의 이번 조직 개편은 최광선씨를 SBA 론 센터 부장 겸 포트리 지점장으로 임명하고, 융자 전문 직원을 재배치해 융자 서비스에 주력하겠다는 의미이다. 최 지점장은 믿고 찾을 수 있는 한인사회 최고의 은행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으로 뱅크아시아나 팰리세이즈팍 지점은 상업융자와 국제무역금융 등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운영하게 되며 포트리 지점은 SBA Loan Center로 자리매김하게 됐다.허홍식 행장은 양 지점을 전문화함으로써 더욱 신속하고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올해 목표인 총 3,000만달러의 SBA융자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초 연방중소기업청에서 부여하는 자체심사승인권을 획득한 뱅크아시아나는 SBA Guaranty Fee 폐지와 함께 PLP(자체 심사 승인)은행으로서 SBA융자를 신속하고 편리하게 처리하고 있다. 특히 모든 SBA, 국제 무역금융 및 상업 융자에 관하여 서류접수 이후 3일이내 융자 승인 여부를 결정하는 초신속 대출 업무를 실시하고 있다. 문의; 201-585-7707
<김주찬 기자>

뱅크아시아나는 포트리지점을 SBA 론센터로 개편하고, 신속한 융자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다짐했다. 맨왼쪽은 허홍식 뱅크아시아나 행장. <사진제공=뱅크아시아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