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나-한양대 국제협력병원, 해외한인 종합검진 프로 실시
아시아나항공과 한양대 의료원 국제협력병원이 해외 한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종합검진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아시아나항공 뉴욕지점(지점장 김영헌)과 한양대 국제협력병원 행정팀 손진석씨는 23일 아시아나항공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양측의 전략적 제휴로 한국 방문시 수준높은 의료진의 종합 검진 서비스를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한양대 국제협력병원이 지난 2003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이 프로그램은 위내시경과 복부초음파 등 필수적인 종합진단이다.한양대 국제협력병원의 손씨는 지난 2003년부터 주한미군의 지정 협력병원으로 선정될 정도로
의료의 질과 서비스가 높아 미주 한인들이 종합 검진과 정밀 검진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해외 한인을 위한 종합검진 뿐아니라 암이나 결혼전 검진, 청소년 정밀검진, 비만, 숙박 검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있으며 검진과 치료가 함께 이뤄질 수 있다. 또 최신 장비와 임상 경험이 많은 대학병원 교수진이 참여한다는 것, 영어 등의 핫라인 서비스 등도 강점으로 꼽힌다.
아시아나항공의 김영헌 지점장은 아시아나항공편을 이용한 사람들은 검진비용의 최대 25% 할인도 가능하다며 앞으로 여행사를 통해 한양대 의료원의 건강 검진 패키지 서비스를 적극 홍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시아나항공과 한양대 국제협력병원은 앞으로 미주류사회에 한국에서 종합 검진 프로그램을 소개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며 한인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김주찬 기자>
아시아나항공의 김영헌(왼쪽) 뉴욕지점장과 한양대 국제협력병원의 손진석씨가 23일 해외 한인을 대상으로 한 종합검진 프로그램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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