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제위기불구 15% 상승…다저스(7억2,200만달러) 4위
포브스- MLB 10개팀은 가치하락
메이저리그 팀 가운데 3분의 1에 해당되는 10개 팀이 지난해 팀 가치가 하락했으나 부동의 1위팀인 뉴욕 양키스는 가치가 15%나 증가한 것으로 추산됐다.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23일 발표한 연례 메이저리그 구단 가치평가에 따르면 양키스는 올해 15억달러를 투입해 건설한 뉴양키스테디엄을 개장한 것에 힘입어 구단가치가 지난해보다 15% 상승한 15억달러로 추산됐다. 역시 새 구장 시티필드를 올해 개장한 뉴욕 메츠가 지난해보다 11%가 상승된 9억1,200만달러로 평가받아 2위에 올랐고 보스턴 레드삭스(8억3,300만달러), LA 다저스(7억2,200만달러), 시카고 컵스(7억달러)가 3~5위로 탑5를 형성했다.
반대로 플로리다 말린스는 지난해보다 팀 밸류가 8% 상승했음에도 불구, 양키스 가치의 5분의 1에도 못 미치는 2억7,700만달러로 평가돼 30개 팀중 꼴찌를 차지했으며 피츠버그 파이어리츠(2억8.800만달러)와 캔사스시티 로열스(3억1,400만달러)가 그 뒤를 이었다.
한편 경제위기로 인해 팀 가치가 가장 많이 하락한 팀은 워싱턴 내셔널스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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