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릴랜드 주립대학의 등록금이 4년째 동결됐다.
반면 버지니아텍은 주 내 학생 기준 5%의 인상을 결정했다.
메릴랜드 주립대학 운영이사회는 23일 표결을 통해 메릴랜드 학생의 내년도 등록금을 인상치 않기로 결정했다. 메릴랜드 주립대학은 2007년 가을학기부터 등록금을 올리지 않고 있다.
등록금은 캠퍼스 마다 다소 차이가 있으나 UMD 칼리지팍 캠퍼스의 경우 6,556달러로 유지된다.
이사회는 그러나 타주 학생과 대학원 등록금은 동결 대상에서 제외했다.
한편 버지니아텍 재단이사회는 주 내 학생 등록금을 5% 올려 작년보다 407달러 오른 8,605달러로 결정했다.
기숙사비는 5.5% 올라 1만4,429달러가 됐다.
버지니아텍은 주 정부 지원금 축소로 내년 예산이 4,200만 달러 삭감됐다.
버지니아 주 정부는 지난 3년간 주립대학 지원금을 계속 줄여왔다.
타 주 학생의 경우는 기숙사 거주 시 5.3%가 올라 2만7,702달러가 됐고, 순수 등록금만은 5.1%가 오른 2만1,878달러로 정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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