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후 2시경 L 스트릿을 사이에 두고 주청사를 마주보는 주차빌딩 옥상 난간에서 50대로 보이는 한 여성이 서서 자살 소동을 벌였다.
출동한 경찰과 소방차는 1개 차선을 막고 만약의 사태에 대비하였으며 주위의 많은 시민들이 이 광경을 지켜보았다. 시민과 경찰의 초긴장 상태속에 3시간동안 옥상에 서 있던 여인은 경찰의 설득에 의해 스스로 안전하게 내려왔으며, 신원과 빌딩에 올라간 이유는 밝혀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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