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세 인기 가수그룹‘AT LAST’콘서트
30일 뉴라이프교회
미 주류사회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2세 가수그룹 ‘AT LAST’(현재 명칭: TATUM JONES)가 오는 30일(토) 한국-아프리카 여성대회 후원을 위한 콘서트에 나선다.
북가주 한인 커뮤니티에서는 첫 선을 보일‘AT LAST’는 2001년 샌프란시스코에서 활동을 시작한 아시안 아메리칸 R&B 가수그룹으로 조한수(Han Cho)와 마이클 리(Michael Lee), 저스틴 퐁(Justin Fong)등 3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 그룹은 2006년 NBC 탈렌트 쇼인‘America’s Got Talent’에 출전, 결승까지 진출하면서 세계적으로 알려지기 시작했으며 현재는 유명 가수 Boyz II Men, The Backstreet Boys등과 함께 공연을 하는 자리에까지 발돋음했다.
이번 행사를 주최하는 월드미션 프론티어 대표인 김평육 선교사는“이곳의 2세들에게 오는 7월에 열릴 한국-아프리카 여성대회를 널리 알려 동참을 얻기 위해 콘서트를 열게됐다”면서 1세 부모와 2세들의 많은 참석을 부탁했다.
오는 30일(토) 오후5시부터 프리몬트 뉴라이프교회(담임 위성교 목사)에서 열릴 콘서트에는 빛과 소금중창단과 God’s Image, 그레이스 뮤직 미니스트리의 데이빗 윤 부부, 한,흑교역자 협의회에서 찬조 출연한다.
월드미션 프론티어와 한국의 횃불 워가코리아(대표 이형자) 공동주최의 2009 한국-아프리카 여성대회는 오는 7월8일부터 12일까지 7일간 우간다 캄팔라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아프리카 10개국에서 여성지도자 3,000명과 미주와 한국에서 1,000명 등 총 4,000여명이 참가하는 행사로 준비하고 있다. 김평육 선교사는 5일 저녁 오클랜드에서 기자회견을 통해“이번 대회는 아프리카 여성지도자에게 바른 복음을 교육하여 지역사회와 교회의 신앙뿌리를 든든히 세우기 위한 목적”이라면서 적극적인 참여와 후원을 요청했다.
우간다 미라클센터에서 여성대회를 마친 후에는 아프리카 5개국 40개 도시에서 각 1,000명의 여성지도자를 초청하는 세미나와 전도집회도 열게 된다.
2009년 한국- 아프리카 여성대회를 위해 북가주지역에서는 대회 본부장인 김평육 선교사를 중심으로 노신영 집사가 북가주 대회장, 조종애 권사가 사무총장, 정현 집사가 국제총무로 대회를 준비하고 있다.
▲콘서트 장소 : 뉴라이프교회 4130 Technology Place . Fremont. CA 94538.
▲문의 (408)345-1727.(510)828-1112(조종애 권사)
<손수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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