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노웰’9월 ‘네이버스’ LA점 오픈
기능성용품서 화장품·농산물까지
건강식품 전문회사 나노웰(대표 션 리)의 웰빙 라이프 샤핑센터 ‘네이버스’(Nabors)가 오는 9월 한인타운을 찾아온다.
올해로 출범 5년을 맞는 나노웰은 관절통증완화 건강식품 ‘알쓰맥스’, 나노칼슘, 다이어트 플럼 등 히트상품을 연이어 내놓으며 한인사회를 대표하는 건강식품 전문회사로 자리 잡았다. 나노웰은 우수한 제품으로 쌓은 평판을 바탕으로 새롭게 뛰어드는 유통업계에서도 새 바람을 일으킨다는 계획이다.
한인타운 중심가인 올림픽과 웨스턴 인근 구 유니온 미쓰비시 자동차 딜러 건물에 들어서는 네이버스 LA점은 나노웰이 직접 생산하는 건강보조식품, 건강식품은 물론 기능성 건강용품, 화장품, 유기농 농산물 등 건강에 도움이 되는 모든 품목을 취급할 계획이다.
오는 9월에 문을 여는 네이버스 LA점은 총 3만3,000스퀘어피트 규모의 부지에 지상 2층 건물에 총 12개의 매장 및 100여대의 자동차가 한 번에 주차할 수 있는 파킹랏을 갖추게 된다.
나노웰은 지난해 3월 동부 뉴저지 팰리세이즈 팍에 6,000스퀘어피트 규모의 네이버스 테스트 매장을 개점하고 본격적인 웰빙 라이프 샤핑센터 유통사업 진출을 위한 물밑작업을 벌여왔다.
션 김 대표는 “개인적으로 기존의 유통회사들은 밴더와 고객 위에 군림한다는 느낌을 받아왔다”고 밝히고 “네이버스는 고객, 밴더와 눈높이를 맞춰 함께 고민하고 발전하는 유통사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나노웰은 오는 9월 문을 여는 LA점과 뉴저지점을 시작으로 향후 3년 내 총 20여개의 네이버스 매장을 미국 전역에 오픈할 계획이다. 션 김 대표는 “유통사업의 후발주자로 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네이버스 만의 개성을 찾아야 한다”며 “웰빙 라이프를 위한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전문적으로 공급해 기존의 유통사업자들과는 차별되는 새로운 유통시장을 개척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심민규 기자>
웰빙 라이프 유통업체 ‘네이버스’ 출범을 밝힌 나노웰 션 리 대표 등 관계자들이 활발한 활동을 다짐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성수 이사, 김수태 매니저, 션 리 대표, 네이든 김 부사장. <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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