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프 업’ 캠프, 맞벌이 부부 위해 오후 프로그램도 마련
학부모들 위해 별도 ESL 클라스도
본보와 레이크 워싱턴대학(LWTC)이 올 여름방학 동안 공동으로 마련, 한인학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점프 업(Jump Up)’캠프가 오후까지 확대된다.
오전에만 수업을 진행할 경우 맞벌이 부부들이 자녀들을 픽업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는 지적에 따라 오후에도 별도 프로그램을 마련, 자녀들을 안심하고 맡길 수 있도록 한 것이다.
본보와 LWTC는 ‘점프 업’ 캠프의 오후 프로그램으로 참가 학생들을 대상으로 영어와 수학 등 교과목에 대한 일대일 개인지도를 해주기로 했으며, 성적 올리기나 올바른 학교생활, 대학진학 요령 등에 대한 세미나도 열기로 했다. 오후 프로그램 참가비는 개인당 400달러이다. 오후 프로그램 참가 학생들은 대학 내에 있는 피트니스 센터도 당초 학기당 80달러인 등록비를 내지 않고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점프 업’ 캠프에서는 한인 학부모들을 위해 영어 회화 등을 배울 수 있는 ESL 프로그램도 개설된다. 자녀들이 수업을 듣는 동안 기다리는 학부모들은 물론 주변 한인들이 저렴한 가격(25달러)으로 실용 영어 강의를 들을 수 있도록 배려한 것이다. 자녀의 캠프 참가에 상관없이 한인이면 누구나 ESL 강의를 신청할 수 있다.
LWTC는 또한 ‘점프 업’ 캠프에 참가하는 한인 학생들에게 정식 학생증을 발급, 도서관이나 컴퓨터실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따라 오전 캠프만 참가하는 학생들이라도 구내 도서관이나 컴퓨터실 등을 이용하면서 부모가 올 때까지 기다릴 수 있다.
최고의 대학 교수진으로부터 강의를 받도록 해 한인학생들이 SAT 영어와 수학 실력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하도록 마련된 이번 ‘점프 업’ 캠프는 한인사회에서 최초로 시도되는 여름캠프로 참가 희망자들이 줄을 잇고 있다.
점프 업 캠프는 오는 7월6일부터 30일까지 4주 동안 매주 월~목요일 4일 동안 커클랜드 LWTC 캠퍼스에서 이뤄진다. 이번 캠프는 한인학생들의 영어와 수학실력 향상에 초점이 맞춰져 있으며, 대학 진학에 필요한 리더십을 키워주는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점프 업’ 캠프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본보 광고를 참조하거나 전화(206-622-2229)로 문의해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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