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인들보다 한국음식 더 즐겨
▶ 수술비용 10~20% 싸 한인들 애용
성형수술 당당한 사회생활 큰보탬
이익 일부 아시안커뮤니티에 환원
뷰포드 하이웨이 선상에 위치한 웬 성형외과(The Nguyen’s Medical Center, 원장 Khung Van Nguyen)는 애틀랜타에서 제법 오랜 경력을 가진 성형외과로 알려져 있다.
성형수술에 대한 인식이 지금만큼 보편적인(?) 자리를 잡기 이전인 1998년 문을 열고 꾸준한 수술 경력을 쌓아온 쿵 벤웬 원장(이하 웬 원장)은 최근 한인 마케팅을 대대적으로 펼치며 베트남계 ‘지한파’ 인사로서 한인 사이에 입지를 굳히고 있다. 지난달 한인 축제인 ‘미스코리아 대회’에 장학금을 쾌척하고 심사위원으로 활동하는 등 한인 커뮤니티 행사에 꾸준히 ‘얼굴도장’을 찍어온 웬 원장의 이런 마케팅이 효과를 얻으며 병원을 찾는 한인들도 점점 늘어가는 추세다. 실제로 최근 병원을 찾는 환자 가운데 많은 날은 절반 가까이가 한인 고객일 정도라는 게 병원측 설명이다.
순대, 떡볶이, 김치 등 한국인보다 더 한국음식을 즐겨 먹는다는 웬 원장은 “각 케이스마다 수술을 원하는 이유는 다양하지만 이들을 종합해 보면 성형수술을 통해 자신감을 회복하고 좀더 당당하게 생활할 수 있을 것 같다는 것이 그들의 공통적인 생각” 이라며 “그러나 대부분 비용이 부담스러워 포기하는 경우가 많다”고 밝혔다. 그런 사례들을 접하며 안타까운 마음을 가지게 됐다는 웬 원장은 자신이 속한 아시안 커뮤니티에 일부의 이익을 환원하는 의미로 이 비용의 부담을 덜어 줘야겠다고 생각했다고 한다. 현재 웬 성형외과의 수술 비용이 타 병원 대비 10%-20%가까이 적다는 것은 상담해 본 고객이라면 모두 고개를 끄덕이는 사실이다. 비용뿐만 아니라 웬 원장의 실력 역시 오랜 경력을 쌓아오며 검증된터라 안심하고 맡길 수 있다는 것이 고객들의 공통된 의견이기도 하다.
현재 웬 성형외과에서는 얼굴 안면 성형, 쌍꺼풀, 코 등 일반적인 수술부터 주름살 제거, 입술라인 교정, 뼈 교정, 보조개, 점 및 흉터 제거 등의 시술도 시행하고 있다. 특히 한국에서 연예인
’귀족 수술’로 알려져 있는 얼굴 지방 삽입 및 흡입 시술도 이루어지고 있어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테네시 주립대학 메디컬 칼리지를 졸업한 웬 원장은 현재 웬 성형외과와 애틀랜타 헬스 사우스 수술센터의 원장을 겸직하고 있으며 테네시 주립대 헬스 사이언스 센터의 클리니컬 인스트럭터로 활동하고 있다. 웬 원장은 미국 이비인후과 협회에 가입되어 있으며, 성형외과 협회 회원, 조지아 의사협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은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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