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도 전국 10위로 우수…뉴욕이 가장 거칠어
응답자 84%, “휴대폰 사용하는 운전자 매일 목격”
오리건주 포틀랜드 운전자들이 전국에서 가장 점잖다.
이는 국내최대 자동차클럽인‘오토밴티지’가 지난 1월8일부터 3월24일까지 전국 25개 대도시에서 2,518명의 운전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 한 결과 밝혀졌다.
포틀랜드는 응답자 100명 중 43%가 ‘운전자들의 매너가 가장 좋은 도시’로 꼽았다. 25개 도시 중 가장 높은 비율이다. 운전 중 경적 울리기, 휴대폰 사용하기, 신호 없이 끼어들기, 빨간 신호에 대기할 때 다른 운전자 쳐다보기 등 무례하고 위험한 행동을 가장 적게 한다는 의미이다.
포틀랜드는 지난해 클리브랜드에 1위 를 내줬다가 올해 수위로 복귀했다.
포틀랜드에 이어 클리브랜드, 볼티모어, 새크라멘트토, 피치버그 순으로 운전자들이 매너가 좋았다. 시애틀도 10위에 올라 서북미 지역 운전자들이 대체로 점잖은 편으로 분석됐다.
운전자들이 가장 거친 도시는 뉴욕이었으며 달라스, 디트로이트, 애틀랜타, 미네아폴리스 등이 뒤를 이었다.
오토밴티지 조사에서 밝혀진 다른 흥미 있는 현상은 다음과 같다.
▲운전 중 휴대폰을 사용하는 다른 운전자를 매일 목격한다(84%).
▲과속하는 운전자를 매일 목격한다(58%).
▲앞차를 바짝 뒤쫓아가는 차량을 매일 본다(53%).
▲운전하며 음식을 먹는 운전자를 본다(48%).
▲신호 없이 끼어들기를 하는 차량을 목격한다(43%).
▲운전 중 이메일이나 전화 문자메시지를 보내는 운전자를 목격한다(37%).
▲운전 중 화장, 면도 또는 독서하는 운전자를 목격한다(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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