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가주, LA, 시애틀 등서 60여명 참석, 장세훈 교수 강의
바울성경연구원 주최
이스트베이 장로교회 (담임 이은성 목사)가 주최한 바울성경연구원 특강에 60여명의 목회자가 참석하는등 높은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바울성경연구원의 4회째 특강은 22일 오전 장세훈 교수(국제신학대학원 대학, 구약학)를 강사로 이사야서를 강의했는데 북가주 뿐만 아니라 L,A.시에틀,오랜지 카운티,중가주등 타지에서도 많이 참석, 수강했다. 이은성 목사는 “매년 지역 목회자들을 위해 열고 있는 바울성경연구원 특강이 갈수록 목회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면서 이것은 좋은 강사와 아울러 목회자들의 성경연구에 대한 깊은 관심때문인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또 바울성경원의 특강에는 목회자와 아울러 신학생과 사모, 평신도 지도자도 참석했다.
강사인 장세훈 교수는 이날 오전9시 30분 이스트베이 장로교회에서 열린 첫날 강의에서 “이사야서의 전체 구조에대한 올바른 이해를 통해 이사야 메시지의 의도를 정확히 파악하고 이사야서를 관통하는 핵심개념과 주제를 살피는것에 강의 목표를 두고 있다”고 밝혔다. 장 교수는 “이번 강의에 해외 목회자들의 많은 참석에 놀랐다’면서 “이사야서는 구약전체를 요약,신약의 중요한 기초를 제공하는 시편 다음으로 많이 인용되는 성경”이라고 말했다. 장세훈 교수는 22일까지 3일동안의 강의를 통해 이사야서의 현대적 적용을 위한 성경신학적 기초를 다지도록 할 계획이다. 작년에 이어 등록을 한 이경렬 목사(산호세 새소망교회 담임)는 “ 강의가 이사야서의 전체 흐름과 주제와 핵심 파악에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이사야서 강의는 구조와 통일성,중심사상과 주제등을 알아보내는 내용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스트베이 장로교회는 지역 목회자들이 말씀에 바로서야 교회가 건강할 수 있다는 원리로 매년 저명한 교수를 강사로 초청,신,구약을 번갈아가며 바울 성경연구원을 오픈하고 있다. 첫해인 2006년에는 바울 신학의 권위자인 김세윤 교수(풀러신학교 신약학 교수)가 고린도 전서를 강해했다. 2007년은 김영철 목사(안양 신학대학원)의 창세기, 2008년에는 웨스트민스트 대학원 대학의 이필찬 교수가 요한계시록을 강의했었다. 올해 강사인 장세훈 교수는 고신대학교와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을 졸업후 호주 University of Queensland에서 이샤야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은 구약학 연구의 권위자로 알려져 있다.
<손수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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