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땅에 부흥의 불길 일어나게 하소서
찬양과 기도 세미나
JAMA전국 중보기도 컨퍼런스가 23일 프리몬트의 뉴라이프교회에서 찬양과 중보 기도로 시작됐다.
이날 오후4시 30분 열린 개회 예배에서는 사회를 맡은 위성교 목사의 리더로 참석자들이 교회마다 도시마다 부흥의 불길이 일어나고 미국이 영적으로 다시 회복되는 역사가 일어나기를 간절히 기도했다.
설교에 나선 강순영 목사(JAMA 부대표)는 이 나라가 가장 어려운때 주님의 확실한 약속을 믿고 긍휼을 구하기 위하여 이자리에 모였다면서 이지역 한인 크리스찬을 통한 부흥의 불길이 이땅에 일어나기를 소원한다고 말했다. 중보기도사역 책임을 맡고있는 강순영 목사는 ‘부흥을 주옵소서’(역대하7:13-14)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2차 대전이후 최대의 위기에 처한 미국은 영적 대각성 없이는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면서 참된 회개와 각성을 통한 중보기도자로서의 사명감당을 강조했다.JAMA대표인 김춘근 교수도 많은 문제를 안고있는 이지역이 크리스찬을 통해 가정과 교회와 미국에 부흥과 회복이 일어나도록 기도하기 위해 모였다고 말했다. 이날 개회 예배에는 한일경목사(살리나스 한인장로교회)의 대표기도와 특송, 손원배 목사의 축도순서도 있었다. 중보기도 컨퍼런스가 열린 뉴라이프교회당입구에는 등록을 위해 줄을 길게 늘어서 기다리기도 했다. JAMA의 이일구 박사는 북가주와 LA, 텍사스, 덴버, 동부지역 등서 280여명이 등록했다고 밝히고 일반집회 참석자도 많다고 말했다.
북가주에서 처음으로 열린 자마중보기도 컨퍼런스는 23일을 시작으로 26일(금)까지 나흘동안 열린다. 주여,이땅을 고치소서’ 주제의 이번 컨퍼런스는 오전6시부터 손원배 목사와 이성호 목사, 진재혁 목사 인도로 새벽집회가 열린다. 오전8시30분부터 낮시간에는 중보기도 세미나로 열린다. 그리고 오후7시30분부터 저녁집회에서는 23일 호성기목사, 24일 이성철 목사, 26일 김춘근 교수가 메시지를 전하면서 중보기도를 드리게 된다. 장소 뉴라이프교회 (510) 657-9191.
<손수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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