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개발 지역 방화 행위금지 및 오존 주위보 발령
23일 휴스턴 낮기온이 여름 평균보다 9도 높은 101도를 기록한 가운데 해리스 카운티 Ed Emmett판사는 23일 최근 휴스턴 지역의 연일 무더위와 극심한 가뭄으로 인해 해리스 카운티와 휴스턴 지역내 화재 발생 가능성이 위험수위에 다랐다며 카운티 재난(County Disaster Declaration)을 선포하고 다음달 4일 미국 독립 기념일을 겨냥하여 판매 예정인 막대 라켓(Stick Rockets), 미사일 폭죽(Missiles with Fins)등에 대한 ‘판매 금지령’을 내렸다.
Ed Emmett 판사는 공공의 안전이 가장 중요하다며 ‘폭죽 판매 금지령’은 요즘같은 무더위에 해리스 카운티 주민들이 안전을 위해 꼭 필요한 조치라고 밝혔다. 일부 폭죽 판매 상인들은 해리스 카운티 당국의 폭죽 판매 금지령은 지나친 조치라고 반발하며 폭죽 판매상들이 자발적으로 막대 라켓(Stick Rockets)과 미사일 폭죽(Missiles with Fins) 판매를 중지하겠다며 자신들의 생계가 달린 폭죽 판매금지 조치를 철회해 줄것을 해리스 카운티 법원에 요청하기도 했다. 한편 해리스 카운티 법원은 23일 Mike Montgomery소방청장(Fire Marshall)의 경고에 따라 해리스 카운티내 미개발지역(unincorporated areas)에서 앞으로 최대 90일간 일체의 방화 행위 금지령에 대해 만장일치로 승인했다. 텍사스주 환경 규제국(State Environmental Regulators)도 23일 인간의 폐에 손상을 줄수 있는 오존 주의보를 휴스턴 지역에 발령했다.
<휴스턴지사=민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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