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22일 정식출시 전 PC구입자엔 무료 업그레이드
마이크로소프트(MS)사는 새로운 운영체계로 개발한 ‘윈도즈 7’을 오는 10월22일부터 시판하며 그 이전에 PC를 구입하는 고객들에겐 출시 이후 무료로 업그레이드 해주겠다고 밝혔다.
MS가 2007년 비스타를 출시한 데 이어 2년여 만에 새로 개발한 윈도즈 7은 터치ㆍ음성ㆍ필기인식은 물론 가상하드 디스크 지원기능을 갖추고 있다.
MS의 발표에 따라 26일 이후 비스타 홈 프리미엄ㆍ비즈니스ㆍ얼티미티 버전의 컴퓨터를 구입하면 10월22일 이후 컴퓨터 제조사를 통해 윈도즈 7의 무료 업그레이드를 받게 된다. 그 이후 판매되는 PC엔 윈도즈 7이 장착된다.
MS는 윈도즈 7의 정식 출시에 앞서 26일부터 MS 홈페이지나 베스트바이 등 소매점을 통해 윈도즈 7 베타버전을 50달러의 저가에 판매한다고 덧붙였다. 수량은 1인당 3개로 제한된다.
MS는 윈도즈 7을 출시한 뒤 비스타나 XP 버전을 가진 고객들에게는 120달러씩에 업그레이그 프로그램을 판매할 예정이다. 비즈니스 버전의 경우 200달러, 얼티미티 버전의 업그레이드는 220달러가 될 전망이다.
컴퓨터 프로그램 언어인 ‘스크래치’까지 업그레이드할 경우 비스타 프리미엄급은 200달러, 비즈니스는 300달러, 얼티미티는 320달러 정도로 예상된다.
MS가 윈도즈 7의 업그레이드 비용이 비싸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애플사는 최근 새로운 운영체제인 ‘MAC OS X 스노우 레오파드’를 출시하면서 업그레이드 비용을 30달러로 책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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