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항한인반석교회 새로 부임 신 다윗 목사
목회 비전제시
상항한인반석교회 담임으로 뉴저지 새누리교회에서 시무하던 신 다윗목사(사진)가 새로 부임 했다.
상항한인반석교회는 유무길목사가 지난 1985년 9월에 개척시무해오던 교회로 24년만에 새로운 담임목회자로 신 목사가 부임했다. 반석교회는 유무길 목사를 오는 9월 동교회 창립 24주년 기념 예배에서 원로 목사로 추대할 계획으로 있다.
프리몬트의 JAMA중보기도 컨퍼런스현장에서 23일 기자를 만난 신 다윗목사는 3주전에 이곳으로 왔다고 밝히고 새 교회로 부임을 맞아 건강한 교회로의 부흥성장에 희생과 헌신을 다짐했다. 신 목사는 상항한인반석교회의 핵심사역으로 섬김과 구제,교육과 제자훈련 사역을 제시했다. 또 여성과 은사,경배와 찬양,말씀과 양육, 프로그램과 조직, 구역과 가정사역등 7가지를 제시했다. 신 다윗목사는 56년 인천에서 태어나 18살 되던 74년 도미하여 미 육군 정보부대(US ArmyMI)에서 18년동안 근무후 정년퇴직을 했다. 몇번에 걸친 병마의 죽음에서 살아나서 목회의 길에 나서 사랑으로 성도와 교회를 섬겨왔다.
신 목사는 늘 그늘지고 어려운 성도와 교회를 온전히 세우고 편함과 명예보다는 주님이 진정 필요하신곳을 마다하지 않고 달려가 상처받은 많은 영혼들을 주님께 인도하는 그리스도의 향기와 같은 종이 되기를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이미 전도지를 제작,나눠주는등 목회에 열성을 보이고 있는 신 목사의 목회철학은 건강한 교회의 부흥과 교인 사랑이 목회본질임을 믿고있다. 또 사람보다 하나님을 더 기쁘시게 함이 목회원리이며 약한자와 지극히 작은자들을 더 배려해야함을 목회철학으로 삼고 있다.
신 다윗목사는 NY 주립대 리젠트칼리지와 NY 나약 얼라이언스 신학대학원을 졸업했으며 핸더슨 대학원 박사 Candidate이다. 뉴저지평안교회와 새누리교회에서 시무한 신 목사의 가족으로는 상담학 전공의 신경숙 사모와의 사이에 수정과 미정 두딸이 있는데 이들은 뉴욕시 공립학교 교사로 근무하고 있다. 미소와 활기찬 모습의 신목사는 반석 교회는 축복과 감동이 있는 예배와 가족과 같은 평안이 있는 교회라면서 믿지 않는 영혼을 만나기를 소원했다. 교회 주소 480 N.San Anselmo Ave.San Bruno.CA 94066. (650)345-2143.
(650)922-8639.
<손수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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