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BSW, 목회학 석사및 박사과정 높은 인기
전통신학교에 실습위주교육
버클리에 있는 아메리칸 서부침례신학대학원 (,American Baptist Seminary of the West)의 목 회학 석사(M,Div)와 목회학 박사(D.Min)과정이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아메리칸 서부침례신학대학원은 영어, 설교 훈련과정과 목회학 석사와 신학석사, 목회학 박사 학위의 한국어과정을 개설하고 있는데 한인 학생들의 높은 관심을 끌고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동 신학대학원에서 설교학을 강의 하고 있는 박상일 교수(설교학 박사)는 “현재 한국어과정 신학대학원 목회학 석사 과정에 20명, 목회학 박사과정에 15명의 한인 학생들이 수업을 받고있다”고 밝혔다. 박상일 교수는 “138년 역사의 전통 신학교에 단순히 학위만을 받기위한 것이 아니라 본문 주석 훈련및 설교 실습을 통해 목회자들의 설교에 대한 이해의 지평을 넓혀주는것에 큰 원인이 있는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설교학과 목회학 과정 학생들의 현장 방문 대상은 교회와 기관, 청소년센터등이다. 그리고 ?샌프란시스코의 노숙자를 돌보는 글라이드 연합 감리교회에서는 프로그램을 통해 교회가 어떻게 자역사회에 기여해야하는지를 보게된다. 또 담당 지도자를 만나 프로그램 소개등 목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것에 교육의 중점을 두고 있다.
6월에 목회학 박사과정에 입학하여 수업에 참여한 이광훈 목사(발레호 한인교회 담임)는 “역사와 전통을 지닌 GTU 신학교에 이론보다 실천위주의 교육이 마음에 들어 입학, 이미 20여개의 교회를 돌아봤다“고 말했다. 그리고 지난 6월 23일부터 4일간 열린 설교학 특강에는 한국의 많은 목회자들이와서 등록, 수강하기도 했다.영어설교 훈련과정은 미국 교회 실습과 신학교 수업을 병행한다. 목회학 박사과정은 전과목 한국어 통역을 제공하며 1년에 두차례에 걸쳐 인텐시브로 수업을 한다. 또 GTU 전체 9개신학교에서 제공되는 매학기 300개 이상의 다양한 석박사과정의 과목도 수강할 수 있다. 이에따라 아메리칸 서부침례 신학대학원은 오는 8월 1일까지 원서를 제출해야하는 위의 4개 한국어 과정 신학생 모집에 나서고 있다. 원서교부및 접수는 2009년 8월 1일. 원서는 학교로 문의하거나 웹 사이트 www.absw.edu에서 다운로드하여 작성, 제출하면 된다. 문의 박상일교수 (510)841-1905(Exit 242). 이메일 :spark@absw.edu.
<손수락 기자> soorakson@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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