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 닥스투어 등 의료서비스 홍보
세계적인 의료 수준을 자랑하고 있는 본국의 병원들이 외국인들과 한인동포들을 유치하기 위한 행사를 치렀다.
지난 18일(토) 산타클라라에 하얏트 리션시 호텔에서 펼쳐진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최한 ‘한국의료 미주홍보 로드쇼’에는 미 주류 및 한인 의료인과 관광업체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 한국의 의료상품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날 열린 행사에서는 서울대병원, 세브란스병원, 삼성의료원 등 한국을 대표
하는 12개 종합병원과 4개의 의료관광 유치업체가 참석 각각 15분과 10분에 걸쳐 자신들의 의료서비스에 대한 홍보를 가졌다.
한국 의료관광유치사 ‘닥스투어’의 우봉식 대표는 외국인 환자에 대한 유치가 목적이었으나 한인동포들이 더욱 더 높은 관심을 보여줘서 놀랐다면서 미주지역 환자 유치에 대한 전망을 밝게 봤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김상언 샌프란시스코 한인회장과 북가주평통자문위원회 김이수 회장을 비롯 캘리포니아 한의대 엄석주 한국어반 학장을 비롯 교수들이 참석하기도 했다.
<이광희 기자>kh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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