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대표 록그룹으로 참가.
오는 8월 윤도현 밴드가 한국 록그룹으로는 최초로 미국에서 가장 유명한 록 페스티벌 중 하나인 반스랩드 투어(Vans Wraped Tour)에 참가해 베이지역을 방문한다.
윤도현 밴드는 다른 투어 참가그룹들과 함께 오는 8월 15일부터 23일까지 미 서부 7개 도시를 돌며 공연하게 된다. 반스랩드 투어는 15일 시애틀 조지 엠피시어터에서의 공연을 시작으로 16일 포틀랜드 워싱턴 카운티 페어그라운드에서 2차 공연을 갖는다.
베이지역에서 열리는 공연으로는 19일 프레즈노에 소재한 세이브 마트 센터(Save Mart Center)에서, 20일 마운틴뷰 소재 쇼어라인 엠피시어터, 21일 새크라멘토 슬립 트레인 엠피시어터에서 연속 3일간 공연하게 된다. 이후 22일과 23일에는 각각 샌디에고 크리켓 엠피시어터와 LA 홈디포 센터에서 최종공연이 있을 예정이다.
한국을 대표하는 록그룹으로서 전세계 뮤지션들이 참가하는 록 페스티벌에서 참가하는 윤도현 밴드는 과거 유럽 4개국 투어 콘서트를 비롯해 일본과 미국 중부에서 실시한 다수의 해외공연으로 국제적 명성을 쌓아가고 있다. 공연 정보 www.warpedtour.com.
<함영욱 기자> ham@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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