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 15개국 문화축제 1만5천여명 몰려
제 16회 아시안 문화체험축제가 성황리에 끝났다
지난 25~26일 이틀간 귀넷 시빅센터에서 열린 아시안문화축제는 한국, 일본, 중국 등 아시아 15개국이 참가해 각 나라의 전통문화를 선보였다. 이틀동안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은 각국의 아시안들과 미국인 등1만5,000여명에 달했다.
25일 오전 10시 VIP 초청 티 파티(tea party)로 시작된 아시안 문화체험 행사에는 15개국의 영사들을 비롯 각국 동포회장 및 조지아주 상∙하원의원 등이 참석했으며, 15개국의 미인대회 입상자들이 각국의 전통 의상을 입고 국기를 흔들며 관객들을 개막공연이 이뤄지는 퍼포밍 아트센터로 안내했다.
이날 개막식에서는 한국 조상훈씨가 이끄는 사물놀이팀이 첫 무대를 장식해 무대를 뜨겁게 달궜으며, 김미래, 석예빈 모녀의 춤사위도 이어졌다. 개막식 무대공연은 한국과 중국만이 참가해 애틀랜타 한인들의 파워를 실감케 했다.
이번 행사는 퍼포핑 아트센터, 3개 전시관, 대규모 연회장 등 시빅센터 곳곳에서 개최되어 각 나라의 문화를 다양하게 체험할 수 있었다. 또한 간이 푸드코트도 마련되어 아시아 각국의 음식을 맛볼 수 있었다.
이번 문화축제에 한국 공연팀은 총 165명이 참가해 사물놀이, 소고춤, 화관무, 부채춤, 태권도 시범 등 다채로운 문화공연을 선보여 이날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한국전통혼례 시연과 태권도 호신술 교실은 다른 민족들의 참여도가 가장 높았다.
2층 전시관에서 열린 궁중의상 전시회에서도 다른 민족 관람객을 위해 미리 준비해온 복주머니 등의 작은 선물들이 일찌감치 동나는 등 한국문화에 대한 관심을 실감케 했다. <구새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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