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침례교회 담임 한주봉 목사
김흥철 목사는 선교사로 새사역.
알라메다에 있는 중앙침례교회는 지난 26일 초대 담임 김흥철 목사의 선교사 파송과 한주봉 새 담임 목사의 취임 예배를 드렸다.
이날 오후5시부터 열린 예배는 이동진 목사(북가주남침례회 회장)의 설교, 참석 목사들의 파송과 취임, 안수 기도등으로 진행됐다.
또 김송식 목사(캘리포니아 주총회 선교사)의 축사와 한명철 목사(이스트베이교협 회장)의 권면사, 김흥철 파송 선교사와 한주봉 담임 목사의 취임 인사로 진행됐다. 휴스턴 연합교회에서 사역을 하다가 중앙침례교회에 부임한 한주봉목사(39)는 성도를 온전 한 제자로 양육하여 세상을 변화 시키는 성령공동체가 되도록 하는 것이 교회의 비전이라고 말했다. 지난 16일 이곳에 도착한 한 목사는 제자 양육을 위해 1대1 제자반 훈련과 사역자반 훈련을 3년정도 실시할 뜻을 밝혔다. 그리고 제자로 부름받은 성도는 세상으로 보내어져 지역사회를 변화 시키는 삶을 살아야 함을 강조했다.
또 한 목사는 교회를 지역 커뮤니티에 알리기 위해 경찰관이나 소방관 초청대접과 커뮤니티를 위한 봉사에도 적극 나설뜻을 밝혔다. 특히 한 목사는 목회자로서 말씀사역에 중점을 두어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음성으르 듣도록 성도를 인도하며 유익한 메시지 전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주봉 목사는 한국외국어대학과 탈벗신학교를 졸업했다.학교를 ?졸업후에는 남가주 가스펠침례교회2년간, 휴스턴연함교회에서 3년반 시무하다가 중앙침례교회 담임으로 부임했다. 한주봉 목사 가족으로는 한정미 사모와 그레이스 디모데 갈렙등 세 자녀를 두고 있다.
초대 담임이었던 김흥철 목사는 아시아 C국 선교사로 떠나게 됐다. 2004년 교회를 개척하여 4년반동안 시무한 김목사는 남침례교단 국외선교부(IMB)?파송 선교사로 선교사역에 나서게 된다. 김 목사는 뉴저지로 가서 선교 훈련을 받은후 오는 10월경에 떠날 예정이다. 김흥철 목사는 태권도등을 통한 선교, 성악과 피아노 전공의 김예영 사모는 음악을 통한 선교를 계획하고 있다. 중앙침례교회가 빌려 사용하고 있는 알라메다 중앙침례교회는 랜트비도 받지 않고있다. 그리고 한인 교회가 쓸수있도록 2층 교육관 수리공사를 실시하고 있다.
중앙침례교회 주일 예배 시간은 오전10시 30분 수요찬양 모임과 토요일 새벽6시 새벽 기도를 드리고 있다. .교회 주소 2133 Central Ave. Alameda. (510) 523-7858
<손수락 기자>soorakson@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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