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한인 예수교장로회 총회 소속 김윤환 목사가 미 육군 군목 대령으로 진급했다.
김윤환 목사는 지난해 군목 대령 진급심사에 합격했으며 지난 7월 31일 하와이 미 육군 태평양사령부에서 진급식이 있었다. 이날 진급식에는 미주한인 예수교장로회 총회 군목부장인 서광원 목사와 총회장인 송찬우 목사, 총무 김선중 목사가 참석, 진급을 축하했다. 총회 군목부의 대표인 서광원 목사는 진급한 김윤환 대령에게 축하패와 함께 군목 단장 인준패도 전달했다. 이번에 승진한 김윤환 군목 대령은 개혁주의 장로교단 군목 연합회의 163명(예비역 포함) 군목 가운데 한인으로서는 처음으로 군목으로 진급하는 영예를 차지했다고 서광원 군목부장이 밝혔다.
현재 군목학교에는 미주한인 예수교장로회 총회 소속 3명의 목사가 예비역 군목으로 훈련을 받고 있으며 내년초에도 2-3명의 한인 목사가 군목 학교에서의 훈련을 받기 위해 대기중이다. 미주한인 예수교장로회 총회 군목부에서는 군목에 관심있는 젊은사역자들의 많은 지원을 바라고 있다. 문의 서광원 목사 (408) 655-7758, ccmp-kapc@live.com.
<손수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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