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달라스협의회 김호협회장 출범 인사서 강조
제2의 창립을 통해 국민통일운동 중심체로 도약한다는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의장 이명박대통령이 14기 평통 출범식에서 강조한 가운데 달라스 협의회 57명의 수장이된 김호 달라스 협의회장(사진)은 “ 과거 10년동안 이뤄졌던 햇볕정책은 실패한 정책”이라며 “칼을 갖지못한 경제대국이 망한 예로 잉카제국과 몽골제국에 초토화된 유럽역사의 예를 들어 경제성장보다 더 먼저 바른 가치관위에선 통일관, 가상적에 대한 단호한 대처, 단결되고 절제된 공동체 구축 등으로 객관적이고 확실한 전쟁억지력을 반드시 갗춰야 한다. 진정한 평화통일을 이루기위해 통일의 전문가가 되어야 한다. 달라스 협의회를 세계에서 가장 모범적인 협의회로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이자리에는 달라스를 방문중인 한나라당 중앙위원회 이군현 의장, 조윤수 주 휴스턴 대한민국 총영사, 민주평통 장득순 통일정책 자문국장, 김영호 북미주 부의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조윤수 총영사는 민주평통달라스 협의회기를 김호 협의회장에게 인계하고 간사 및 자문위원 위촉장을 수여했다. 장득순 통일정책자문국장은 정숙희 전 협의회장에게 공로패를 증정하고 만찬후 대북정책을 강연했다.
특히 대통령 영상메시지에서 “남북은 대결의장에서 대화의 장으로 이끌기위해 지혜를 모아야 할때다. 이 지구상에서 북한을 진심으로대하고 협력할 수 있는 것은 우리라는 것을 북한을 알아야 한다”며 “ 6.25 동족상잔후의 최빈국에서 세계10위권 경제국가로 발돋움하고, 아시아 변방에서 아시아 경제를 주도하는 통일한국의 모습”을 제시했다. 이군현의장은 “2-3세들이 미국사회에서 큰 지도력을 발휘하도록 잘 키워야 한다”며 김영호 평통 부의장이 달라스에 있기때문에 민주평화통일이 앞당기는데 기여할 수있을 것 ”이라 생각한다고 출범하는 위원들을 격려했다.
김영호 북미주 평통부의장은 “14기 민주평통출범에 기대가 크다. 정부의 통일정책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위하 다양한 행사치루겠다. 노블레스 오블리주 실천통한 소외계층 봉사활동, 탈북자 적극지원, 저탄소 녹색성장 확대, 한민족공동체 네트웍구성노력 등을 실천하겠다”고 통일에 대한 활동방향을 제시했다.
이날 김호 달라스 협의회장은 출범회의를 통해 송광필, 권혁헌씨를 감사로 선출하고 김만중 수석부회장, 함인철 간사, 부회장을 겸임한 각분과위원장으로 김환균(정책개발), 이경희(종교), 문성식(차세대), 박병규(커뮤니티 네트웍), 이길식(커뮤니티 서비스), 김명수(한인사회 서비스), 이윤구(문화/예술/체육), 민정숙(여성) 등 분과위원장을 소개했다.
또 협의회 총무 박지홍, 회계 최은주, 포트워스 분회 김산기, 오클라호마 분회 문윤창, 킬린분회 이범인씨를 소개했다. <정광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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