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5회 복음성가 경연대회. 14개팀 참가 찬양축제
오클랜드 연합감리교회 S.F.O 찬양팀 대상 .
창작상 에스더 조. 인기상 몽골크리스찬교회
올해로 5회째를 맞은 북가주지역 복음성가경연대회가 지난 8일 에덴장로교회( 조병일 목사 시무)에서 환호와 박수등 뜨거운 찬양의 축제로 열렸다.
이날 저녁6시부터 열린성가경연대회는 14개팀이 참가,실력을 겨루웠는데 오클랜드 연합감리교회(담임 이강원목사) ‘Shine for Oakland’찬양팀이 대상을 받았다. 1,5세와 2세들로 구성된 오클랜드교회 찬양팀은 이날 첼로(Beth Kim)와 드럼 (브라이언 황), 키타,피아노 반주로 Sean Lee 가 창작곡 ‘주님 나를 붙드시네’를 불렀는데 대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대상을 받은후 찬양리더인 Sean Lee전도사는 “오클랜드를 위해 빛나라’는 이름의 찬양팀이 지역사회와 세계선교를 향한 순회연주에 비전을 두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크리스챤 타임스(발행인 임승쾌)와 샌프란시스코지역 한인교회연합회(회장 권혁천 목사) 공동 주최로 열린 성가경연대회에서 알바니 시온장로교회(담임 목사 신태환)의 에스터 조가 창작곡 ‘ Humbly Now I Come’을 불러 창작상을 받았다. 또 열정적인 워십 댄스로 참석자들의 큰 박수를 받은 오클랜드 몽골제일크리스챤교회(담임 오기 목사) 찬양팀이 인기상을 받았다. 이날 크리스챤 타임스의 임승쾌 발행인과 상항지역 교협 회장인 권혁천 목사, 동 대회를 특별후원한 한국일보 샌프란시스코지사의 강승태 사장은 대회에 참가한 에덴장로교회 .Wing팀에 평화상, 뉴비전교회 강수정씨에게 거룩상등 대회 참가팀에게 상과 트로피를 수여하며 격려했다. 이번대회 대상 수상팀에게는 대형 트로피와 아울러 서울 왕복 항공권 1매를 부상으로 전달했다. 대상으로 입상팀에게는 본국 CBS주최의 복음성가경연대회 본선 진출권이 주어진다.
이 날 복음성가경연대회는 400여명의 참석자들로 교회당을 가득 메웠으며 한곡 연주가 끝날때마다 열띤 환호와 박수로 찬양열기를 고조 시켰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샌프란시스코 매스터코랄 혼성 중창단과 시작장애인 찬양선교단 ‘좋은이웃’, 율로게오 찬양팀이 찬조 출연, 찬양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본보 이민규 사업국장 사회로 진행된 행사에서 에덴장로교회 조병일 담임 목사는 “성가대회가 단순한 경합이 아니라 입술을 통해 주님을 찬양하는 영원한 이정표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대회를 주최한 임승쾌 발행인은 “성가경연 대회가 갈수록 많은 교회의 참여로 알찬대회로 나아 가고있다”면서 “크리스찬들의 찬양축제를 통해 한인 커뮤니티에 크리스찬의 아름다운 문화가 확산되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인사를 했다.
<손수락 기자> soorakson@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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