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드웰뱅커 루시아 성씨
무료 콘도투어 2차례 마련
바이어에 비교체험 기회


“하루에 편안하게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대형 콘도들을 둘러볼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한인 바이어를 대상으로 한 콘도 개발회사들의 판촉전이 가열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한인들을 겨냥한 무료 콘도투어 버스행사까지 등장했다.

콜드웰뱅커-윌셔부동산(공동대표 로빈 이·라이언 오)은 메트로 에스크로(대표 황도선)의 후원을 받아 오는 22일과 29일 이틀에 걸쳐 콘도투어 버스행사를 마련했다.

오는 22일 오전 9시 콜드웰뱅커-윌셔부동산 건물 앞(3731 Wilshire Bl. LA)에서 떠나는 1차 행사는 LA 한인타운의 솔레어, 더뷰 윌셔타워에 이어 LA 다운타운의 콘체르토와 이보 콘도를 둘러보게 된다.

이어 오는 29일 오전 9시에는 어바인 지역의 아스토리아와 3000 플라자 콘도를 둘러보게 된다.

이날 행사 진행을 맡은 콜드웰뱅커의 루시아 성(사진)씨는 “한인들이 이들 콘도들을 개별적으로 둘러보려면 시간도 시간이지만 영어의 제약과 함께 콘도 위치를 찾는데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 참석자들은 한국어로 이들 콘도에 대한 자세한 브리핑을 받고 콘도들의 장단점을 비교할 수 있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 참석은 무료이지만 좌석 관계상 반드시 사전예약을 해야 한다.

문의 및 예약: (213)637-1112

<조환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