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트레이 노인회(회장 김복기)가 지역 한인 노인들을 위한 관광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복기 회장은 19일 몬트레이 노인회가 계획하고 있는 관광은 매년 시행되고 있는 지역 한인 노인들을 위한 온천 관광이라면서 지역 한인 사회의 활성화를 위해 헌신하신 어르신들에게 위로와 감사를 드리고 한편으로는 단합과 친선을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김 회장은 경기침체로 여유가 없지만 그럴수록 더욱 더 심기일전 하고자 하는 마음에서 마련된 행사인 만큼 가능한 몬트레이 지역 한인 노인분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이번 온천 관광은 오는 27일 계획하고 있으며 아빌라 비치 온천을 방문 온천욕과 함께 관광 나들이를 할 예정이다.
관광에 참가하는 노인들에게는 무료 점심과 간식 및 기념품이 제공되며 별도의 회비는 거출하지 않고 단지 온천장 입장료 10 달러만 지참하면 된다.
신청은 오는 25일 까지이며 선착순으로 55명만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몬트레이 노인회의 온천장 관광행사 일정은 다음과 같다.
▷대상: 65세 이상 몬트레이 지역 한인 노인
▷일시: 8월27일(목) 오전 7시 출발
▷집결지: 마리나시 소재 리스가든 앞
▷참가신청: 수 꽃집 (831) 883-2375 또는 (837) 809-1265
▷접수마감: 8월25일(화), 선착순 접수.
<이수경 기자> sklee0324@yah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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