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병 예방을 위한 무료 건강 세미나가 워싱턴 가정상담소에서 열린다.
비엔나 소재 가정상담소 3층 회의실에서 25일(화) 오후 7시-8시30분 열릴 세미나는 정인숙 내과 전문의(사진)가 성인병 예방에 대해 강연한다.
정 전문의는 이화여대 의대 졸업 후 필라델피아 성공회 병원을 거쳐 메릴랜드대 병원에서 펠로우를 수료했으며 이노바(INOVA) 훼어팩스 병원 및 훼어팩스 카운티 메디컬 소사이어티 정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상담소 오영실 총무는 “당뇨나 고혈압 등의 합병증으로 인한 심혈관 질환이 발병되면 일반적으로 매우 빠르게 상태가 악화된다”며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암과 대상포진 등 다양한 질병에 관한 건강 상식을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세미나에서는 요리연구가 장재옥씨가 만든 특별 건강식 ‘김말이 메밀국수’도 제공된다.
다음 달 특강은 렉산 제약회사의 안창호 회장을 초청한 강좌로 진행된다.
1952 Gallows Rd, Suite 204,
Vienna, VA.
문의(703)761-2225/6
<정영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