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 경제학상 수상자인 조지프 스티글리츠 컬럼비아대학 교수는 21일 “글로벌 금융 위기는 미국 스타일 자본주의의 실패 신호”라고 밝혔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다.
스티글리츠 교수는 이날 태국 방콕에서 열린 한 컨퍼런스에서 “전세계 금융 시스템은 정부의 구제금융에 의해 작동되었을 뿐”이라며 “시장은 리스크 분배에 실패한 데서 구제됐다”고 지적했다.
그는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선 전세계적인 차원의 조치가 더 필요하다며 주요 20개국은 통합적인 수요가 약세를 보이고 있는 펀더멘털 문제에 늑장 대응하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블룸버그 집계에 따르면 2007년 금융위기로 인해 은행 및 금융기관의 손실 규모는 1조6,000억달러에 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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