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넘나들며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미주인터넷낚시(대표 이경철) 정기총회가 열려 회칙개정과 임원진 개편 등의 안건을 통과시켰다.
메릴랜드 콜럼비아에서 21일 열린 정기총회에서는 멤버십을 도입하는 한편 지금까지 매년 8월에 열렸던 정기총회 날짜를 2월 첫 주로 변경하고 회장단 선출도 2월로 넘겼다. 이에 따라 오프라인 회장단 선출과 기타 정기 모임에서의 결정사항 등은 내년 2월 6일 정기총회에서 논의된다.
모임에서는 또 지난 1년간 재무를 맡은 정승철씨 후임으로 김태환씨를 선출하는 등 일부 임원진 개편도 이뤄졌다.
내년 2월로 미뤄진 회장단 선출은 회장, 총무, 재무 등 3인을 선출하는 한편 10명의 운영위원제를 새로 도입하기로 결정했다. 임원진의 임기는 현 1년에서 2년으로 변경된다.
총회에서는 워싱턴 지역의 오프라인 모임을 활성화시키기 위한 멤버십 제를 도입하기로 결정했다. 연 회비와 납부방법 등 세부사항은 추후 발표한다.
이어 정기 출조와 함께 평상시 출조 하기 힘든 지역을 선별, 정확한 낚시 정보와 회원간 친목 도모, 워싱턴 지역 회원들의 오버나잇 피싱 등 다양한 의견들도 수렴됐다.
김동환 총무는 “기존 정기 출조에서의 시행착오를 거울삼아 불필요한 재정낭비를 막기 위한 방법모색과 참가비를 낮추어 더욱 많은 회원들의 참여를 유도하겠다”고 말했다.
미인낚 가을 낚시대회는 10월 17일(토) 델라웨어주 인디안 리버에서 실시된다.
지난 2007년 5월 온라인 선상에서 결성된 미인낚(http://c
afe.naver.com/fishingkomerican )은 665명의 전체 등록회원중 워싱턴 지역 회원이 200여명이 넘는다.
문의(240)398-6481
(443)691-4705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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