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보험사 ‘뉴욕라이프’의 강성수(사진) 파트너가 27일 본보를 방문, 오는 31일 오전 11시30분 뉴욕한인상록회에서 열리는 장기간호보험에 대한 설명회에 한인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장기 간호(Long-term Care)는 나이가 들어 장기간 지속되는 질병, 불구, 지각 장애로 인해 필요로 하는 간호 서비스로, 자택이나 너싱홈, 성인케어센터, 어시스트 리빙 케어 센터 등에서 서비스 받을 수 있다. 일상 활동을 위한 도움으로부터 숙련된 전문 의료진에 의한 24시간 간호에 이르기까지 개개인의 건강상태에 따라 다양한 혜택을 받는다. 장기간호보험은 장기 간호를 필요로 하는 이들이 들어야 하는 보험으로, 대개 80세부터 85세까지 가입 가능하다.
강 파트너는 “거동/신진대사 활동/화장실 이용 등 6가지 일상생활 중 2가지가 어려운 상태이거나 치매/알츠하이머/파킨슨병 중 한 가지가 있으면 장기 간호 대상자”라며 “메디케어나 개인 건강보험과는 별도로 장기 간호만을 전적으로 커버하는 장기간호보험에 가입해 두는 것이 안전하다”고 말했다.
또 강 파트너는 “대개 메디케어는 장기 간호 대상을 3일간 입원한 환자로 규정, 첫 20일 동안은 100% 커버해 주지만 이후 80일 동안은 매일 디덕터블을 내게끔 하고 있으며, 일반적인 건강보험도 장기 간호 서비스를 거의 커버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기타 장기간호보험의 자격조건 및 혜택 등 자세한 내용은 상록회에서 열리는 세미나에서 소개될 예정이다. 문의; 516-423-9690 <정보라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