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 연합감리교회 서부지역 한인선교구 유타서 개최
선교음악회도 개최
미 연합감리교회 서부자역 한인선교구 주최의 2009년 지도자 세미나가 지난 31일부터 9월 3일까지 유타의 힐튼가든호텔에서 열렸다.
2009 유타지도자 세미나는 ‘연합감리교회의 영성회복과 교회 성장’을 주제로 낮시간에는 특강, 아침기도회, 저녁집회 등으로 열렸다. 첫째날인 31일(월)의 개회 예배는 메리 스웬슨 감독의 대회사를 시작으로 이강원 목사의 기도 신영각 목사(샌디에고 연합감리교회 )의 ‘사도바울의 봄,여름,가을,겨울’ 설교등으로 진행됐다. 또 로스엔젤레스지역 참가교회 교인들로 구성된 연합성가대 찬양과 소프라노 이은희의 특송등 순서가 있었다. 그리고 겨자씨 한알한인연합감리교회 최 다니엘 목사와 페드럴웨이 교회를 개척한 이건우 목사의 선교교회 목회 보고도 있었다.
서부지역 한인선교구 지도자 세미나를 주최하고 있는 김원기 감리사는 “이곳에서 지도자세미나를 개최한것은 라스베가스에서 개척되어 성장하고 있는 겨자씨 한알연합감리교회의 목회를 격려하고 축하하기 위해서”라고 말했다. 김원기 감리사는 내년에 솔트레익시티에 한인연합감리교회를 개척하기위한 준비 기도 모임이라고도 할수 있다면서 유타주에는 한인 연합감리교회가 없어 교회개척을 위한 목회자를 찾고있다고 밝혔다.둘째날인 1일 집회는 오전8시부터 12시까지 김종호 목사(아틀란타한인교회)의 ‘연합감리교회의 영성회복과 교회성장’을 주제로 강의가 열렸다. 김종호 목사의 같은 제목의 특강은 2일 오전에도 계속하여 열렸다. 특히 이번 지도자 세미나의 3번에 걸친 아침기도회 설교는 프리몬트 소재 한인제일연합감리교회 담임인 윤동현 목사가 ‘창조와 영성’ ‘십자가의 영성’ ‘성령과 영성’등 제목으로 특강을 했다. 2일저녁에는 메리 스엔슨 감독의 설교등 예배에 이어 2부 순서로 교회개척과 개척교회를 돕기위한 선교음악회를 개최했다. 선교음악회에는 로마에서온 소프라노 이은희와 테너 윤병길이 나와 이화정의 피아노 반주로 성가와 가곡등을 선보였다. 미 서부지역 교회에서 200여명이 참석한 2009년 서부지역 지도자세미나는 3일 오전 폐회 예배및 성찬식으로 모든 순서를 마무리 했다.
<사진 제공 이홍강 전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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