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충 평안도 족발집’(사진)이 불황으로 주머니가 가벼워진 고객들을 위해 족발메뉴를 저렴하게 선보인다. 3~4명이 푸짐하게 즐길 수 있는 콤보세트는 족발(대)과 소주 1병이 29.99달러(+세금), 족발(소)과 소주 1병이 24.99달러(+세금)다.

런치 스페셜 메뉴로는 돼지 주물럭 쌈밥, 된장찌개, 청국장, 비빔막국수, 감자탕, 순대국이 5.99달러이며 족발정식과 된장찌개, 보쌈정식과 된장찌개가 9.99달러에 제공된다.

장충 평안도 족발집의 양서영 대표는 “족발은 씹는 맛이 독특하고 쫄깃쫄깃한 젤라틴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는 고영양 식품으로 간기능 향상과 중금속 등 각종 해독작용에도 탁월한 효과를 보인다”고 소개하고 “47년 전통의 노하우로 만들어진 한국 장충동 족발의 참맛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메뉴와 함께 곁들여 먹을 수 있는 각종 소주는 5.99달러에 판매되며 미주 본점 주문 및 배달을 할 수 있다. 배달은 오후 6시부터 가능하며 월요일부터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자정까지, 일요일은 오후 3시부터 자정까지 영업한다.

(213)386-35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