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한인봉사교육단체협의회(NAKASEC, 이하 미교협)’가 주도하는 ‘시민참여의 날’ 행사가 16일 DC에서 개막됐다.
유니언 스테이션 인근의 리에이존 캐피털 힐 호텔(415 New Jersey Ave. NW. DC 20001)에서 시작된 이번 행사에는 29개주에서 온 한인 270여명이 참석했다.
시민참여의 날은 1787년 9월 17일 미국헌법 서명을 기념하는 날로 2005년 법령은 연방정부로부터 기금을 받고 있는 기관이 교육적인 목적으로 시민들의 정부참여를 고취토록 하고 있다.
미교협은 17일 ‘이민개혁과 의료 개혁에 대한 우리의 입장’을 밝히며 오전 9-11시 리에이존 호텔에서 열리는 커뮤니티 대화에는 의료개혁과 이민개혁을 논의한다. 또한 낮 12시부터는 의사당 서쪽 잔디밭에서는 의료개혁 집회와 함께 문화마당이 열린다.
집회 후 참가자들은 손에 손을 잡고 지역구 의원들을 방문, 이민개혁, 의료개혁, 노동자 권리에 관한 우리의 목소리를 전달하게 된다.
문의 (202)339-9349 오수경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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