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식품 전문회사 나노웰(대표 션 리)의 웰빙 라이프 샤핑센터 ‘네이버스’(Nabors)가 19일 한인타운을 찾아 온다. 올해로 출범 5년을 맞는 나노웰은 관절통증완화 건강식품 ‘알쓰맥스’, 나노칼슘, 다이어트 플럼 등 히트상품을 연이어 내놓으며 한인사회를 대표하는 건강식품 전문회사로 자리 잡았다. 나노웰은 우수한 제품으로 쌓은 평판을 바탕으로 새롭게 뛰어드는 유통업계에서도 새 바람을 일으킨다는 계획이다.
건강식품 전문업체 ‘나노웰’서 운영
골프·화장품·가구 등 12개 업소 입주
생활도예전 등 다양한 개점기념 행사
한인타운 중심가인 올림픽과 웨스턴 인근 구 유니온 미쓰비시 자동차 딜러 건물에 들어서는 네이버스 LA점은 나노웰이 직접 생산하는 건강보조식품, 건강식품은 물론 기능성 건강용품, 화장품, 유기농 농산물 등 건강에 도움이 되는 모든 품목을 취급한다.
네이버스 LA점은 총 3만3,000스퀘어피트 규모의 부지에 지상 2층 건물에 총 12개의 매장이 들어선 대형 샤핑센터다. 1층은 전문매장, 2층은 이벤트 매장과 문화센터로 꾸며져 샤핑은 물론 고객들이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을 표방했다.
또한 나노웰의 주력 상품인 건강식품을 취급하는 전문매장을 필두로 명품샵, 골프용품점, 화장품 전문점, 패션가구점, 스낵바 등이 입점해 고객들이 웰빙의 모든 것을 원스탑 샤핑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션 리 대표는 “마켓들이 상품으로 경쟁하는 시대는 지났다”며 “네이버스는 샤핑몰에 문화생활 공간이라는 개념을 도입한 새로운 컨셉으로 고객들에게 다가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물건을 사러 온 고객이든 문화센터 강좌를 듣기 위해 온 고객이든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만드는 것이 네이버스의 경영 철학”이라며 “앞으로 네이버스는 웰빙 라이프의 또 다른 대명사가 될 것”이라며 강한 자신감을 나타냈다.
네이버스 LA점은 19일 오픈을 기념해 유명 생활도예가 우향 김두선 선생 특별 초대전을 여는 등 색다른 개점 기념 이벤트를 열 계획이다. 대다수의 마켓들이 폭탄세일이나 경품행사 등 판에 박힌 이벤트만 고집하는 것과 사뭇 비교되는 행보다. 이 대표는 “앞으로 문화센터를 통해 웃음치료교실, 요가강좌, 발레 클래스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꾸준히 개최할 계획”이라며 한인들의 많은 성원과 참여를 부탁했다. 네이버스 LA점의 영업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다.
문의 (213)413-6000
<심민규 기자>
19일 네이버스 오픈을 앞둔 션 리 대표는 네이버스를 복합문화공간으로 꾸민다는 계획이다. <이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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