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 한도 정해두고
시간여유 가지고 샤핑
영수증 모아 쓴 돈 계산
세일 정보 미리 파악
올해는 경기침체로 샤핑센터들이 세일기간을 앞당기고 그 폭도 커질 전망이다. 또한 다양한 세일 이벤트로 고객을 유혹할 것으로 기대된다. 하지만 계획 없는 무리한 샤핑은 지울 수 없는 후유증을 남기기도 한다. 이에 따라 전문가들은 후회하지 않고 알뜰하게 샤핑할 수 있는 요령을 제안한다. 그 어느 때보다도 현명한 샤핑요령이 필요할 때다.
▲예상 소비 금액을 정하라
소비할 수 있는 금액을 설정하고 그 안에서 사고 싶은 리스트를 작성하라. 충분히 가지고 있는 물건에 대해서는 아무리 저렴하더라도 사지 않겠다고 다짐해야 한다. 가족들을 위한 가장 큰 선물 중 하나는 위급한 상황이나 미래를 위해 돈을 아껴두는 것이다.
▲스스로 조절하라
12월에 크레딧 카드로 샤핑을 모두 했다면 그 요금은 다음 해 1월까지 갚아야 한다는 것을 명심하라. 지난해의 크레딧 카드 페이먼트를 내기 위해 일을 해야 한다는 사실을 잊지 말자.
▲샤핑 마감일을 피하라
샤핑 마감일에 가까워 샤핑을 하게 되면 조급한 마음에 필요 리스트에 적혀 있지 않거나 적절하지 않은 물건을 살 가능성이 많다.
▲정리하는 습관을 갖는다
휴일기간에 맞춰 샤핑을 일찍 시작했다면 어떤 것을 샀고, 얼마를 썼는지 항상 계산해야 한다. 모든 영수증을 모아 두었다 하루하루 얼마나 썼는지 계산하는 습관을 갖는다. 계산하는 습관이 없으면 얼마 썼는지 알지 못한 채 불필요한 소비를 계속할 수 있다.
▲정보를 얻는다.
세일 정보를 크게 광고하지 않는 경우 이번 시즌에 사고 싶은 물건의 세일 계획을 이메일이나 텍스트 메시지로 받아볼 수 있다. 그리고 데빗이나 크레딧 카드로 결제할 경우 어떤 혜택이 있는지 확인한다. 특정 카드를 사용하면 무료 선물을 증정하거나 특별 할인이 적용되는 경우가 있다.
<현지윤 인턴기자>
올 연말샤핑은 그 어느해보다 세일폭이 클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낭비를 피하기위해서는 알뜰 샤핑이 필요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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