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 한국학원 산하 윌셔초등학교 운영권 분리 논란을 다룬 본보 8월13일자 A3면 기사에 보도된 ‘지난 2006년 이종석 이사장 재직시 학생들이 학교를 떠나고 이사들이 이사회를 외면했다’는 내용은 학교 전 관계자의 언급이 잘못 전달된 것을 바탕으로 한 것으로 사실과 달라 바로잡습니다.
이 전이사장 당시 학생 등록 현황 자료와 이사회 출석 기록에 따르면 학생 수에는 큰 변동이 없었으며 이사회 참석 인원도 큰 변동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사 중 이 전 이사장이 학부모 모임에서 교장에게 망신을 주고 컵을 던진 일도 있었다는 한 학교 관계자의 언급 내용과 관련, 이 사실은 다른 관계자들의 일로 이 전 이사장과는 전혀 무관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한편 본보 7월29일자 A3면 기사에 보도된 ‘이종석 전 이사장과 이사들간 불화가 있었다’는 내용에 대해, 이 전 이사장은 이사들과 사이에 갈등이 없었으며 이사회 출석인원도 늘어났었다고 밝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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