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골프 24일~27일
◇ PGA 투어챔피언십
필 미켈슨 우승, 우즈는 PGA투어 페덱스컵 우승
조지아주 애틀랜타 이스트레이크 골프장(파70.7천154야드)에서 27일(일) 열린 PGA 투어 플레이오프 최종전인 투어 챔피언십 최종 라운드에서 필 미켈슨이 5언더파 65타를 몰아쳐 9언더파 271타로 우승했다.
‘골프 황제’타이거 우즈는 이븐파 70타를 쳐 필 미켈슨(미국)에 3타 뒤진 준우승(6언더파 274타)에 그쳤지만 페덱스컵 최종 점수에서 4,000점을 확보해 2,920점의 미켈슨을 따돌리고 미프로골프(PGA) 투어 페덱스컵 우승을 차지, 보너스 1,000만 달러의 주인공이 됐다.
양용은(37)은 이번 대회 18위(3오버파 283타), 페덱스컵에서는 23위에 올랐고 나상욱(26.타이틀리스트)은 출전 선수 30명 가운데 30위(13오버파 293타)에 그쳤다. 페덱스컵에서는 26위를 차지했다.
◇ LPGA CVS/파머시 챌린지
구스타프손 우승, 양희영.유선영 공동 3위
소피 구스타프손(스웨덴)이 6년 만에 미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정상에 올랐다.
구스타프손은 27일(일) 캘리포니아주 댄빌 블랙호크 골프장(파72.6천212야드)에서 열린 LPGA 투어 CVS/파머시 LPGA 챌린지에서 합계 19언더파 269타로 2위에 3타차 우승을 차지했다.
구스타프손은 2003년 삼성월드챔피언십 이후 6년 만에 통산 5번째 우승의 감격을 누렸다.
한인 선수의 투어 대회 3연승은 좌절됐지만 양희영(20)과 유선영(23.휴온스)이 공동 3위(14언더파 274타)에 올라 체면을 세웠다.
김초롱(25)은 공동 9위(합계 11언더파 277타), 한국계 미국인 비키 허스트(19)는 공동 13위(합계 10언더파 278타)로 경기를 마쳤다.
지난해 이 대회 우승자 김인경(21.하나금융)은 공동 24위(합계 5언더파 283타)에 그쳤다.
※ 내셔널 풋볼리그 27일, 3주차 경기
◇ 오클랜드 레이더스(홈) VS 덴버 브롱코스
▷ 27일(일) 오클랜드 레이더스 홈구장에서 개최된 내셔럴 풋볼리그(NFL) 3주차 경기에서 오클랜드 레이더스는 덴버 브롱코스에게 3:23의 스코어로 완패를 당했다.
◇ 샌프란시스코 49ers VS 미네소타 바이킹스(홈)
▷ 27일(일) 미네소타 바이킹스 홈구장에서 펼쳐진 내셔럴 풋볼리그(NFL) 3주차 경기에서 샌프란시스코 49ers는 미네소타 바이킹스에게 24:27의 스코어로 석패했다.
※ 메이저리그 야구 25일~27일
◇ 오클랜드 어슬레틱스 VS LA앤젤스(홈) 주말 3연전
OAK 어슬레틱스 2승 1패
지난 25일(금)부터 27일(일)까지 LA앤젤스 홈경기로 펼쳐진 주말 3연전에서 오클랜드 어슬레틱스는 LA앤젤스를 상대로 2승 1패의 성적을 기록했다.
▷ 25일(금) 3:0승, 26일(토) 15:10승, 27일(일) 4:7패
◇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홈) VS 시카고 컵스 주말 3연전
SF자이언츠 1승 2패
지난 25일(금)부터 27일(일)까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홈경기로 펼쳐진 주말 3연전에서 SF자이언츠는 시카고 컵스를 상대로 1승 2패를 거뒀다.
▷ 25일(금) 0:3패, 26일(토) 2:6패, 27일(일) 5:1승
<김덕중 기자> djkim@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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