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가정상담소(이사장 이정화)가 지난해 가을 처음 시작한 학우 과외 학습 지도 P2P(Peer to Peer) 프로그램이 올해 대폭 확대된다. 그동안 이 프로그램이 한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된데 반해 올해는 가정상담소(매주 수요일 오후 7시~8시30분), 센터빌 고교(매주 목 오후 7시~8시30분), 애난데일 고교(매주 목 오후 7시~8시30분) 세 곳으로 확대됐다. 또 한인은 물론 타인종 학생까지 범위를 넓힌다.
상담소의 에밀리 김 청소년 카운슬러는 “지난해 시작돼 올 6월까지 진행된 P2P 프로그램에 총 24명의 학생이 참가, 호응이 좋아 이번에 확대하게 됐다”고 말했다.
올해 프로그램은 내달 21~22일 시작돼 내년 5월 말까지 계속된다.
P2P는 학업 지도 상급생과 학업에 도움이 필요한 하급생들을 연결시키는 일종의 멘토 프로그램. 상급생들이 저학년 학우들을 돕고, 함께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학업을 지도할 상급생은 9-12학년생으로 성적(GPA) 3.5 이상이면 가능하며 커뮤니티 서비스 시간으로 인정받는다. 지도를 받는 학생은 저소득층 가정의 초중고교생으로 영어, 수학, 과학, 사회, 읽기 등의 과목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으면 가능하다.
프로그램 등록은 내달 5~9일(월, 금 오후 3~5시30분/화, 수, 목 오후 3~7시) 가정상담소에서 접수한다. 등록금은 80달러. 준비물은 전년도 성적표, 부모의 가장 최근 세금보고서.
장소 952 Gallows Rd.,
Vienna,VA 22182
등록 문의 (703)761-2225,6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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