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을 방문한 성호영 한국탁구연맹 부회장이 탁구 캠프를 마련, 동호인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28일 시작돼 오는 3일까지 훼어팩스 스테이션 소재 서울장로교회(김재동 목사)에서 계속되는 탁구 캠프는 서울장로교회 탁구선교회(회장 김장호)와 한국대학생선교회 워싱턴지부(지부장 황학성 선교사)가 마련한 것.
28일 저녁 열린 첫날 캠프에는 장순길 워싱톤한인탁구협회장 등 협회 관계자, 와싱톤중앙장로교회와 인터내셔널 갈보리교회 탁구선교부 회원 등 30여명이 참가해 성 부회장으로부터 기본기 강의를 듣고 자세 교정 방법 등을 배웠다.
지난 18년간 한국 청소년 국가대표 감독을 맡았던 성 부회장의 이번 워싱턴 방문에는 경남도 대표 출신인 부인 정하영씨가 함께해 탁구 지도를 돕고 있다.
성 부회장은 “황 선교사로부터 워싱턴 지역에 탁구 선교의 붐이 필요하다는 요청을 받고 왔다”며 “지난 26일에는 솔즈베리 한인장로교회에서 일일 탁구캠프를 가졌으며 앞으로 일주일간 단체들의 요청이 있을 경우 그룹 지도를 통해 기본기 훈련을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황학성 선교사는 “탁구를 통해 교인들과 한인 동포들이 건강도 챙기며 아름다운 교제를 나눴으면 좋겠다”며 “내년 1월에는 이윤미 인천대 탁구선수를 초빙, 한 달간 탁구 캠프를 열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북버지니아 지역에서만 현재 8~9개 한인교회들이 주중 정기 탁구 모임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문의 (703)459-7802
(703)955-7334
황학성 선교사
<박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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