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고 태권도협회(회장 진현길)가 9월 모임을 갖고 12월5일 열리는 ‘제15회 2009년 SD 태권도 챔피언십 대회’에 관해 세부사항을 논의했다.
지난달 29일 한인회관서 열린 이날 모임에서 진 회장은 “태권도 대회를 통해 남가주 태권도 인구의 저변 확대와 결속 및 친목을 다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티에라 센터 세라 고등학교(5156 Santo Rd. SD) 체육관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샌디에고를 비롯하여 LA, OC 등 남가주 태권도 인들의 축제로 자리매김한지 어언 15년째를 맞이하여 최대 태권도 이벤트로 명성을 확고히 다질게 될 전망이다.
회원들은 이 날 모임에서 트로피와 포스터 등 화합의 장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에 필요한 전반적인 사항들을 점검하고 각자 역할을 분담, 최대한의 노력으로 성공적인 대회를 위한 의지를 다짐했다.
대회 위원장에는 전계배 원로사범, 대회 위원은 강현일·김성환 사범, 경기분과는 전웅수 사범, 진행분과는 이상국 사범이 각각 맡아 대회를 진행하게 된다. 모든 참가 선수들에게 격려의 특별 선물이 수여되는 이번 대회의 심판위원장은 매스트 매트 스미스 LA 정규심판관으로 10월17일, 11월14일 양일에 걸쳐 심판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문의 (619)281-0100
샌디에고 태권도협회(회장 진현길·사진 가운데)가 12월5일 열리는 SD 태권도 챔피언십 대회에 관한 세부사항을 논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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