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무술 영화제작에 깊이 관여했던 백황기 관장이 5번째 태권도 도장을 열고 본격적인 프렌차이즈로 발돋움하고 있다.
국기원 해외 자문위원으로 태권도와 평생을 함께해온 백 관장은 1989년에 상영된 영화 ‘사망탑’, ‘내권’, ‘애권’ 등 수십 편에 무술 감독으로 활동했으며 하명중 감독과 함께 만든 ‘태’는 베니스 영화 출품작으로 유명하다.
오션사이드(3), 코로나, 엘몬테 등 5곳에 태권도 도장을 갖고 있는 그는 “한국에 있는 젊은 학생들에게 실제 경험을 쌓고 미국에서 정착 할 수 있도록 발판을 마련해 주고 한국의 태권도와 미국 내에서의 태권도 문화 차이는 엄청나기 때문에 선배로서 후배들에게 문화 차이에서 오는 시간 낭비를 하지 않게 돕고 싶다”고 말했다.
새로 오픈한 태권도 도장(3762 Mission Ave, #107. Oceanside)은 기념행사로 50%할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문의 (760)757-3238.
백황기 관장(오른쪽에서 2번째)이 새로 오픈한 도장에서 관원들과 포즈를 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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