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0회 SD 아시안 영화제’가 지난 15일 개막됐다.
이번 영화제는 20개 나라가 출품한 영화 200여 편이 미션밸리 울트라 시네마 극장(7510 Hazard Center Dr.)에서 2주간 상영되는데 단편 영화‘처음처럼’의 김지훈 감독과 라경덕 배우, ‘서랍속의 초록산’의 이희준 감독이 직접 참가해 언론의 조명을 받았다.
이번 영화제는 지난 15일 저녁 7시 티제 천 감독의 ‘발명의아이들(Children Of Invention)과 박찬욱 감독의 ‘박쥐‘로 포문을 열었으며 존 조, 애런 유가 한인 스타 대표로 참석하는 오늘 저녁(토) 레드 카펫 행사와 시상식은 지난해에 이어 한국 영화가 수상의 영광을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 받고 있다.
한국 영화는 ‘박쥐’, ‘워낭소리’, ‘과속 스캔들’, ‘영화는 영화다’, ‘시집’, ‘똥파리’등이며 25일(일) 2시에 북한의 실상과 탈북자들의 얘기를 다룬 다큐멘터리 ‘김정일리아’가 특별 상영된다.
<최갑식 기자>
영화제에 참가한 감독과 배우. 왼쪽으로부터 김지훈 감독, 리앤김 이사장, 이희준 감독, 티제 천 감독, 라경덕 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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