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OC/SD 협의회의 SD 지역 월례회가 지난 22일 서울정에서 열려 친목과 우의를 다졌다.
김진모 부회장은 “가족 같은 화합을 나누고 친목을 다지는 OC/SD지역 모임이 타 지역의 모범적인 단체로 주목받고 있다”고 인사 했으며 임천빈 고문은 “화기애애한 SD지역 평통 분위기는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다”며 발전을 위해 화합하자고 말했다.
김 부회장은 OC/SD 평통 활동 기금마련을 위한 골프대회를 오는 12월 7일(월) 로스코요테스 프클럽에서 개최한다며 회원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이날 모임에서 김병대 위원은 인권연에서 실시하고 있는 정신 지체 발달 장애우를 위한 ‘손에 손잡고’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협조를 요청했다.
김 위원은 “더불어 사는 한인 사회를 위해 발달 장애우들과 그가족들이 가지고 있는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그들이 한국인 사회에서 따뜻하게 받아들여질 수 있도록 돕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손에 손잡고’ 프로그램의 1년 예산은 1만2,500달러가 필요하며
현재 20여 명이 넘는 자원봉사자가 확보된 상태로 교사를 모집하고 있다.
‘손에 손잡고’ 프로그램은 장애우를 위한 교사로 활동할 사람들의 참여를 요망하고 있다.
문의: (619)857-6872
김진모 부회장이 OC/SD 협의회의 SD지역 월례회에서 골프대회에 관해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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