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 LA 패션박람회를 개최하는 그린타이드 FT사는 20일 오후 6시 옥스포드 팔레스 호텔에서 창립총회를 갖는다.
지난주 모임을 갖고 9명으로 이뤄진 이사회를 구성한 그린타이드 FT사는 이날 창립총회를 갖는 것으로 공식적인 업무에 들어간다.
이 회사의 이승열 대표는 “한인들의 주도하에 대규모 패션박람회를 개최하게 된 것은 한인사회의 경제력이 크게 신장한 것을 의미한다”며 “행사에 참가할 업체 모집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패션박람회는 내년 1월26~28일 다운타운 컨벤션센터에서 처음으로 열린다. ‘STAR’(Supreme Trend Apparel Revolution)라는 이름으로 열리는 행사는 새로운 고객 창출, 상품 개발 및 시장 활성화를 촉진시켜 남가주 의류업계 성장에 커다란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LA와 뉴욕의 300여개 의류제조업체들이 참여할 예정이며 팩토링 업체, 카드 프로세싱회사, 잡화 도매업체들에도 참가의 문이 열려 있다.
한편 회사 이사로 확정된 사람들은 이 대표 외에도 패트릭 홍(뱅크카드서비스 대표), 김태영(캑터스패션 대표), 이용범(유니버설패브릭스 대표), 윤천욱(한인의류협회 회장), 이종화(로욜라 메리마운트대학 교수), 이은(맨스필드텍스타일 대표), 차기민 공인회계사, 여인성(요요5 대표)씨 등이다.
연락처 (213)389-6681
<황동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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