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돌보다 더 좋은 옥침대 효능 직접 체험
숙취제거와 찜질작용까지
상설 할인매장 오픈으로 연중 세일 가능
아침, 저녁으로 쌀쌀함이 감돌면서 따끈따끈한 온돌방 생각이 간절해지는 계절이 남가주에도 찾아왔다. 그렇다고 일반 전기장판을 꺼내 쓰자니 왠지 모르게 찝찝한 것이 사실.
그래서인지 천연옥 침대를 전문으로 판매하는 예원(대표 서옥자)은 이왕이면 건강에도 좋은 옥침대를 사겠다고 찾아오는 고객들로 모처럼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옥침대는 예로부터 귀족들이 무병장수를 위해 사용했다고 전해지며 그 종류 또한 다양하다. 그 중에서도 특히 예원의 옥침대가 각광을 받는 이유는, 지하 450미터에 숨어 있는 북한산 해주 옥만을 선정해서 만든 것으로 인체에 미치는 옥의 효과가 뛰어날뿐만 아니라 디자인 하나하나까지 섬세하게 공들인 손길이 담겨 있기 때문이다.
만성피로에 시달리던 사람이 옥침대에서의 짧은 수면만으로도 몸이 가뿐해지는 것을 금방 느낄 정도로 효능이 뛰어난 북한산 해주옥은, 노란 빛을 띠는 중국산 옥과는 비교가 안 될 정도로 아름다운 은은한 그린빛을 띠고 있어 방 안의 인테리어 전체 분위기까지 살려준다.
여성들의 허리통이나 산후조리, 수족냉증 등에도 효과가 뛰어난 천연옥은 여성의 호르몬 조절과 다이어트, 매끄러운 피부를 위해서도 추천할 만하다.
또한 예원의 천연 옥침대는 옥이 방출하는 원적외선이 피부와 접촉하여 생체리듬의 균형을 지켜주기 때문에, 남성들의 숙취제거는 물론 찜질작용의 역할도 해준다는 것이 서옥자 대표의 설명이다. “이전까지는 옥침대가 노년층을 위한 제품으로만 인식되어 온 경향이 많았지만, 지금은 젊은층이나 공부하는 학생들 및 앨러지나 아토피성 피부의 자녀들을 위해서도 부모님들이 많이 구입하고 있다”고 전하는 서옥자 대표는, 예원의 옥침대를 사용한 고객들이 그 진가를 알아줄 때 가장 행복하다고 말한다.
시골 아랫목을 그대로 옮겨놓은 것 같은 옥침대를 찾는 고객들의 문의가 증가함에 따라, 예원에서는 기존의 전시장 바로 건너편에 또다른 상설매장을 신설하고 연중 저렴한 가격으로 고객들에게 천연 옥침대를 판매하고 있다.
게다가 예원은 옥침대와 잘 어울리는 예쁜 나비장 및 테이블, 의자, 매트, 이불 등 다양한 인테리어 아이템도 다양하게 갖추고 있어서, 고풍스러우면서도 세련된 한국식 분위기를 선호하는 고객들의 발걸음이 잦아지고 있다.
·주소: 3000 Wilshire Bl. #104
·전화: (213)383-8338
<안진이 객원기자>
상설매장을 오픈하고 천연옥 침대와 나비장 등 다양한 인테리어를 염가 세일하는 예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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