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아이다호 당국, “주정부 무료상담 이용” 당부
모기지 연체로 집을 차압당할 처지에 몰린 주택 소유주들에게 접근해 문제를 해결해주겠다며 높은 선수금을 요구하는 사기꾼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워싱턴주와 아이다호주 법무장관이 경고했다.
아이다호의 로렌스 워스덴 법무장관은 요즘 당국에 접수되는 소비자민원 가운데 모기지 관련 사기가 가장 많다며 현재 쿠테나이 카운티의 모기지 조정업체에 대한 소송이 두 건 계류 중이고 다른 7~8개 케이스에 대해서도 조사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워싱턴의 롭 매키나 법무장관은 지난 2007년 이후 7건의 모기지 관련 사기꾼이 기소됐다고 밝히고 곤경에 처한 주택소유주들은 원래 상담을 무료로 받을 수 있으므로 선수금을 요구하는 기관이나 업소는 실제로는 존재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워싱턴주 법무부는 모기지 및 차압과 관련해 도움을 필요로하는 주민들을 위해 지체 웹사이트 www.atg.wa/foreclosure.aspx를 개설해놓고 있으며 변호사를 고용할 여력이 없는 주택소유주들을 위해서는 워싱턴주 변호사협회의 협조를 얻어 ‘주택차압 법률구조’ 핫라인(877-894-4663)dmf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주엔 연방 거래위원회(FTC)도 모기지 조정 및 차압대응과 관련한 사기행위가 전국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이에 대응하기 위해 ‘상실된 희망 작전(OSH)’이라는 이름의 사기행위 단속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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