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신애 전 연방 노동부 여성국장(차관보급)의 수필집 ‘너는 99%의 가능성이다’ 출판기념회가 30일 저녁 열렸다. 우래옥에서의 행사에는 1백여명이 참석해 전 전 차관보의 책 출판을 축하했다.
전신애 전 차관보는 인사말을 통해 “정치적으로 임명받은 사람은 도대체 무슨 일을 하는가를 알려주고 싶었다”며 “내 경험이 후배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한인사회에서 더 많은 차관보가 배출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항상 편안할 땐 큰일을 이루지 못한다”며 “시련과 위기가 올 때마다 한층 더 크게 성장하는 것 같다”고 지난날을 되돌아봤다. 이어 “처음엔 항상 못하겠다는 말을 입에 달았지만 결국 모두 헤쳐나갈 수 있었다”며 자신감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마지막으로 “내가 후배들의 성공의 길잡이가 될 수 있으면 보람 있을 것”이라며 “직장이 아닌 커리어를 찾아라.”고 조언했다. 이날 행사는 마련한 미주한인여성경제인협회 수잔 오 회장은 개회사에서 “이 자리에서 강연을 듣고 책을 읽으며 인생의 터닝 포인트를 맞길 바란다”면서 “제2, 제2의 전신애를 기대한다.”고 주문했다.
출판기념회는 개회사, 김광자 이화여대 총동창회장의 환영사, 조영진 목사의 개회기도, 이정열 이대동창회 이사장과 한기덕 전 메릴랜드한인회장, 황원균 북버지니아 한인회장의 축사에 이어 전 전차관보의 인사말이 있었다. 또 김영봉 목사는 기도, 테너 안효창씨는 축가로 수필집의 탄생을 축하했다.
전신애 전 차관보의 수필집은 한국 여성의 잠재력과 능력을 높이 평가하면서 긍정적 사고방식을 갖고 적극적으로 삶을 개척해나가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이종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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